1.대관봉 칼데라 지질명소
북쪽부터 세계유수 규모의 칼데라를 실감하는 아소 칼데라는, 동서 18km, 남북이 25km로 세계에서도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. 이 칼데라는, 약 27만년전부터 약 9만년전의 사이에 발생 한, 큐슈 중/북부를 뒤덮은 4번에 걸친 거대 화쇄류 분화의 결과로 인해 생성 되었습니다. 그 때의 화쇄류 퇴적물은, 현재 침식을 피해 남아있는 것만으로도, 총계 175입방킬로미터에 달하고 있습니다.
칼데라 전체를 관찰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질명소로 들 수 있는 곳은, 뭐니뭐니 해도 '대관봉'입니다. 북 외륜산 칼데라 가장자리에 위치 한 대관봉은, 아소 칼데라를 대표하는 제1급의 지질명소이며, 대관봉에서 남쪽(칼데라 내)을 바라보는 경관은, 칼데라 내에 중앙화구구군이 동서로 늘어서 있으며, 좌우에 표고차 300~500m의 웅대한 칼데라 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또, 눈 아래로는 아소 골짜기의 전원풍경이 펼쳐져, 대관봉의 주변지역으로 눈을 옮기면, 사람들이 유지 해 온 일면의 초원풍경이 훌륭합니다. 대관봉에서 둘러보는 360도의 경관은, 활동중인 화산이 있는 아소 칼데라와 사람들의 뛰어난 공생의 모습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.
아소 칼데라
아소 칼데라는, 지금부터 약 27만년~9만년전의 대규모 화쇄류 분화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.세계에서도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며, 명료한 함몰지형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.
대관봉
아소 5대산과 칼데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가장 뛰어난 포인트입니다. 원래 현지에서는 '토오미가하나'로 불리고 있으며, 토쿠토미 소호가 절경에 감동하여, 이렇게 이름을 붙여다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.
아카호야 화산재
약 7,300년전, 가고시마현 사쓰마 반도 남방의 해면 아래에 있는 키카이 칼데라의 대분화에 따라 분출 된 화산재입니다. 아소지역에서는, 특히 북 외륜산의 도로변에, 화산재층의 상부에 있는 흑토층이 섞인 현저한 오렌지색의 줄(두께 약 20cm)을 볼 수가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