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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키지마다케 지질명소
수천년 전의 새로운 화산 활동
키지마다케는 3,000년~4,000년 전쯤에 활동 한 비교적 새로운 화산으로, 신선한 화산지형으로 남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. 코메즈카와 함께 침식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남아있는 화산지형을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.
관련 지질 포인트
키지마다케
약 3,500년전에 형성된 현무암의 화쇄구. 산 정상의 화구 외에 산 정상의 북서부 및 동쪽 가장자리에 화구군이 있는 단성화산입니다. 특히, 동쪽 가장자리의 화구(직경 약 800m) 바닥에는, 소형의 화구, 용암돔(평정구), 화쇄구 등이 있습니다. 또, 산체의 북서 경사면에는, 젊은 방사곡이 다수 발달하여, 산사체의 침식과정을 아는 데에 있어서도 중요합니다.
